황반변성은 급격한 시력저하와 함께 방치하면
실명할지도 모르는 대표적인 눈질환으로 황반변성이
무엇인지 황반변성증성과 함께 치료법을 확인해 보는
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.
황반변성이란?
황반변성은 당뇨망막질환 녹내장과 함께 한국인
3대 실명 원인 중 하나입니다. 눈 가장 안쪽에 위치한
망막, 특히 시세포에 밀집해 있어 시력의 90%를
담당하는 황반에 신생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자라
침범하는 질환입니다.
스스로 인지하기가 어렵지만,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,
사물이 휘거나 찌그러져 보입니다. 50세이상 성인에게
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심각한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.
약 7~9% 의 성인이 이 질환을 앓게 되며 그 중
10% 가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.
건성 황반변성
망막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신경조직이 약해지는
것으로 천천히 진행되고 시력저하도 크지않기
때문에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.
습성 황반변성
황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발생하고 이 혈관에서
출혈이 생기거나 망막에 부종이 발생하면서 시력이
급격히 손상되게 됩니다. 치료방법으로는 안구 내
주사, 광역학 요법, 레이저광 응고술이 있습니다.
황반변성을 방치하면 급격한 시력저하 및 실명
위와 같이 건성황반변성의 경우 시력저하가 크지
않다고는 했지만, 분당서울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
건성으로 진단받은 418명 (평균 72.3세) 데이터를
토대로 최대 10년까지 경과를 분석한 결과,
건성 황반변성에서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된 비율이
【5,65(2년)→14.8%(5년)→28.4%(10년)】 즉 ~
건성황반변성 환자의 3분의 1은 10년이내 습성으로
악화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한국망막학회가 치를 받기 위해 안과를 방문한 습성
황반변성 환자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약 16%가
법적 실명판정 (교정시력 0.02이하) 을 받았다고
합니다.
즉 치료를 열심히 받은 습성 황반변성 환자 6명 중
1명이 실명에 이른다는 것입니다. 이 자료는 2005년
2010년 사이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
것인데, 현재는 이보다도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.
황반변성 원인
- 고령자 -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급격히 증가
- 흡연자 - 비흡연자보다 유병률 2.2배 증가
- 고혈압 - 황반변성 위험도가 45%나 증가
- 고콜레스테롤혈증 - 혈관을 막아, 유병률 Up
- 항산화제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 - 위험도 2배
- 가족력이 있는 사람 - 가족 중 경험이 있는 분
황반변성 치료방법
① 주사
황반변성은 신생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
침범하게 되고 시력저하 및 실명을 일으킨다고
했습니다. 신생혈관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약을
주기적으로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바로 항혈관내피성장인자 (anti-VEGF) 주사치료
입니다. 질병 진행을 늦추면서 시력을 개선하는
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사람 머리카락보다 가는
주사비늘을 이용하여 엉덩이 주사보다 덜 아픕니다.
과연 효과는?
시력유지 개선에 긍적적이며 황반변성 치료제인
아일리아의 ALTAIR 임상연구에 따르면 제때
꾸준히 치료받으면 시력이 남아있어 남의 도움없이
실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.
다만, 한번 주사하고 유지되는 기간이 1~2달 정도로
매달 병원을 찾아 눈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단점이
있습니다.
안타깝게도 황반변성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
없습니다. 망막 속 신생혈관이 만들어지는 것을
억제해 질병 진행을 늦출 뿐입니다.
안구내 출혈이 생기는 상황 자체를 막아 시력이 더
나빠지지 않도록 유도하는 식입니다. 그러나
황반변성, 녹내장, 백내장 등 시력저하 및 실명을
일으키는 눈질환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꾸준함이
정말 중요합니다.
황반변성에좋은음식
① 루테인
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평소 루테인 보충이 꼭
필요합니다. 루테인은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으로
나아가 들면서 서서히 감소하면서 체내에서는
합성이 되지않음으로 외부에서 꾸준히 보충해주면
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실제로 미국의학학회지에 의하면 매일 루테인을
섭취한 사람은 그렇지않은 사람보다 황반변성의
위험이 무려 43%나 낮았습니다.
황반변성 발생위험도 무려 43% ↓
실제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을 6mg 씩 꾸준히
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시력저하 및
실명을 일으키는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도가 무려
43%나 낮아지는데 황반이 건강해지면 그만큼
질병의 발생 또한 낮아진다고 보고되었습니다.
게다가 황반변성이 심한 4,000명에게 루테인을
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율이
11% 정도 감소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.
식품별 루테인 함량 (100g 당 /ug)
1. 마리골드 45,000ug
2. 시금치 12,981ug
3. 케일 8,198ug
4. 브로콜리 1,403ug
5. 블루베리 281ug
6. 당근 256ug
다만 루테인을 음식으로 먹을 땐 조리법을 최소화
해야 합니다. 왜냐하면 식품 속 영양분은 열을
가하면 손실되기 때문이지요.
때문에 먹기 편하고 경제적인 마리골드의 루테인
& 지아잔틴 영양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
있습니다.
마무리
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, 안경은 바뀌더라도
우리 눈은 태어나서 한번도 바뀌지 않기 때문에
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
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리며, 이 글을 읽으시는
분들은 조금이라도 눈에 도움이 되는 음식 및
영양제를 통해 황반변성을 예방하시는 걸
권장드립니다.
https://healthstoryabout.tistory.com/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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